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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교원웰스, 8단계 온수 ’웰스 포트 100℃ 정수기‘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환경가전기업 교원웰스(대표 장평순)는 100도까지 물을 끓이고, 온도와 출수량을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웰스 포트 100℃ 정수기’<사진>를 7일 선보였다.

이는 정수기와 찻주전자가 결합된 형태. 온수 사용 때 필요한 양만큼만 물이 주전자에 유입되고 특허기술인 ‘자동가열시스템’에 의해 가열된다. 출수단추를 한번 누르면 가열까지 자동 진행되며, 온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기전력이 없어 전기료 부담도 적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물을 100도까지 끓여 살균과정을 거치는 ‘베이비 안심수’ 기능이 탑재됐다고. 필터로 정수된 깨끗한 물을 100도까지 다시 한번 끓여줌으로써 아기나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40도에서 100도까지 8단계로 원하는 온도로 맞춤설정이 가능하다. 아기연령이나 분유 종류에 따라 40, 50, 70도로 세분화됐다. 차나 커피 종류에 따라선 80, 85, 90, 95도로 나눠 온수를 쓸 수 있다는 것.

국이나 라면 끓이기에 알맞도록 100도까지 가능하며, 원하는 온도로 맞춰진 물은 4시간 동안 보온되는 기능도 갖췄다고 교원웰스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출수량도 물 한잔 분량인 250㎖부터 분유량에 따라 400㎖, 600㎖, 800㎖ 등으로 8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컵라면용 300㎖·450㎖, 봉지라면용 550㎖, 국물요리 850㎖까지 미세하게 분류됐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가족 내에서도 나이, 성별에 따라 다양한 생활상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웰스 포트 100℃ 정수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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