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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략폭격기 4대, 이번주 초 한반도 인근 출격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군의 핵심 전략폭격기로 꼽히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2대와 B-1 랜서 2대가 한반도 인근에서 훈련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25일 NHK방송에 따르면 미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B-52기 2대와 B-1 폭격기 2대,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 4대를 동원해 한반도 해역 인근에서 공동훈련ㅇ르 벌였다.

미군의 B-52기는 지난 16일 괌 공군기지에 6개 배치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핵ㆍ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과시하기 위한 측면이 있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방송은 B-52기가 종전 B-1 부대를 대신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게 되는 만큼 향후 이런 훈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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