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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과 ‘4강 혈투’ 유력...로저 페더러는 누구?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ㆍ한국체대)이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진출 쾌거를 이루면서 로저 페더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저 페더러 1981년생으로 는 스위스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총 302주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그는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과 비평가들, 전ㆍ현역 선수들에 의해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로저 페더러[사진=연합뉴스]

페더러는 남자 테니스와 관련해 많은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역대 남자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총 19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그는 2009년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역대 7번째 남자 선수가 되었다.

그는 역대 남자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총 29회의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2004년 윔블던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1월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약 6년에 걸쳐 그랜드 슬램 준결승 23회 연속 진출을 기록,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종전 최고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이었다.

그가 선수 생활동안 이뤄낸 뛰어난 성적들과 기록들을 인정받아 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로레우스 올해의 세계 스포츠인상을 수상하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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