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해 작심삼일 막을 운동관리 앱 '런데이·핏데이' 화제


매년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다. 누군가가 늘 옆에서 개인 코치를 해준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기엔 비용 부담이 크다. 이에 다이어트를 위한 나만의 코치 역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여성 커뮤니티 등에서 한빛소프트의 '런데이'와 '핏데이'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급부상하며 눈길을 끈다.
   

   

한빛소프트의 코치형 운동관리 다이어트 앱 '런데이'와 '핏데이'는 손쉬우면서도 효과 높은 운동 위주로 무료로 코칭을 받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런데이'는 달리기 운동용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운동코스를 비롯해 속도, 달린 거리, 소모칼로리 등 달리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나만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듯 육성으로 말해주며 트레이닝을 도와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운동 패턴에 따라 다양한 음원이 자동 지원되며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근력 훈련, 신발관리 등 세세하게 챙겨준다. 친구등록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끼리 서로 응원하며 함께 운동할 수 있다.
   

   

'핏데이'는 근력 훈련에 더 초점이 맞춰진 운동 앱으로, 누구나 별도의 도구나 비용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매일 7분 운동'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 보이스 트레이닝 기능을 제공해 개인 트레이너를 옆에 두고 운동하는 것 같은 효과를 주며, 근력 강화를 통해 탄탄하고 아름다운 핏을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특성으로 인해 두 앱은 여성 커뮤니티 등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런데이'의 경우 최근 한 모바일 인기 여성 커뮤니티에서 이용자의 자발적 후기가 2달째 이어졌다. 이같은 유명세로 인해 앱 이용자가 급상승, 구글플레이 '알찬 새해 맞이하기' 앱들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용자들 사이에선 "바지가 헐렁해 걷다가 올리느라 바쁘다. 운동은 '런데이'만 했다", "유료라도 아깝지 않았을 서비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한 '런데이' 이용자는 "도구, 음악 등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고 오직 '런데이'만으로 혼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선생님처럼 옆에서 말해주고, 적절한 음악도 나와 즐겁고 쉽게 꾸준히 할 수 있다"며 "올해는 꼭 런데이로 체중을 감량하고 핏데이로 탄탄한 근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