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학습, 교감 등 생명 존중 의지 강하고,
자연보호, 배움 열정 큰 아이 귀감 되는 교육행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오는 31일까지 응모를 받아 2018년 제2회 아이모델 선발대회를 연다.
몇몇 사람은 ‘미인대회 논란도 많은데 어린이까지 그러냐’고 지레 비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런 선발대회는 더 많이 하도록 장려해달라”는 학부모가 많을 정도로 매우 유익하고 건강하며 건전하다. 교훈적인 메시지도 크다는 평가이다.
어린이들은 아쿠라플라넷이라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에서 육, 해, 공 생물들과 다양하게 교감하고, 학습하게 된다.
매우 진지하게 공부하고, 궁금한 것을 아쿠아리스트 선생님에게 물어보며, 방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생물들과 잘 교감하는 어린이가 ‘아이모델’에 선발되는 것이다.
1회 선발대회때엔 어떤 어른이 봐도, 또래들 누가 보아도, 진지하고 뭔가 배우려는 표정이 가득한 황다빈(사진) 양이 선발됐다.
일산 아쿠아의 아이모델은 자연과 인간의 공생의 메시지, 생명존중의 가치를 남녀노소 모두가 공유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세부터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동영상 업로드 후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사진은 딱 1장만 접수한다. 업로드 때 #아쿠아플라넷일산, #아이모델선발대회 해시태그를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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