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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엔티, 울산시 최초 SP인증 획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시 소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큐엔티(김재은 대표)는 울산 소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2월21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프로세스(SP) 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프로세스(SP) 품질인증은 정부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역량 수준을 심사해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는 SW산업진흥법 제23조에 근거해 국내 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개발한 제도로 프로세스 개선, 지원, 개발, 관리, 조직 관리 등 5개의 영역에 걸쳐 17개의 평가항목과 76개의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큐엔티는 ‘Makes manufacturing industry more Stronger and Valua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소프트웨어로 제조산업을 더욱 강하고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재은 ㈜큐엔티 대표는 “이번 SP인증 획득을 밑바탕으로 자사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향상시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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