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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호 신한은행장 “사회 성숙할수록 사회적 책임 더욱 강조”
자원봉사 우수 부서ㆍ직원 시상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 행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의 시상식에서 “신한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현장 실천자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 및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 시간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파하는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수상은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부서와 3개 커뮤니티에 돌아갔다. 대상은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분당중앙금융센터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손꼽히는 ‘자원봉사박람회’에 행사 도우미로 참가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생산적ㆍ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 비롯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한 THE Dream 사랑방’을 통해 매년 20∼30개의 노인복지시설에 교육 및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7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교육부총리상 수상과 ‘장기기증 유공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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