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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부상 ‘마마무’ 솔라, 향후 일정 적신호
‘아육대’ㆍ‘성화봉송’ 소화 불가능할듯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5일 해외 공연 직후 리허설 중 허리 부상을 입어 부축을 받으며 귀국한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병원 진료 결과,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해 향후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솔라는 말레시아에서 있었던 ‘K웨이브 뮤직페스티벌(K-WAVE MUSIC FESTIVAL)’ 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부축을 받을 정도로 절뚝거리며 들어와 주위의걱정을 받았다. 이날 솔라는 민낯에 마스크를 쓴 채 부축받으며 입국장을 나왔는데, 걷기조차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솔라의 허리 부상은 해외공연 직후 있었던 국내 리허설 중 삐끗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들 사이에서 연말과 새해로 이어진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며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귀국 즉시 병원으로 향한 솔라는 가벼운 부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심해 현재 혼자서는 걷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활동은 당분간 불가능할 것으로 봉니다.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이에 앞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신설된 볼링 종목 참여 명단에 들어 있어 향후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도 뛸 예정이었지만 사실상 모두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4인조 여성 그룹으로, 솔라 외에도 문별, 휘인, 화사 등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걸크러시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마마무 공식홈페이지ㆍ인스타그램 캡처]

이들은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넌 is 뭔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걸그룹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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