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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K스마일’과 달리는 성화
관광공사, 13일 청계천 대대적인 친절캠페인
광화문서 K팝 공연, 임금님 가마탄 성화 구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K스마일’ 캠페인이 경인지역에 도착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루트를 따라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성화가 서울로 처음 입성하는 13일에 청계천 광장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친절과 미소를 보여줄 것을 다짐하는 대국민 K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13일 오후 청계천 광장을 방문하면 ‘한국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을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맞이하겠습니다’라는 다짐 후 서약의 증표로 핸드 프린팅을 할 수 있다.

또한 환하게 웃는 사진을 찍은 후 ‘친절과 미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번 ‘K스마일’ 캠페인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등도 참가한다.

이 날 저녁 6시 광화문에서는 작년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되어 제주, 경남, 전북, 경북, 수원을 거쳐 서울로 처음 입성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는 K-POP 공연, 어가행렬, 한국전통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함영훈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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