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산 중심 서면의 대표 맛집, 인근주민(수비드 통닭) 서면점

[헤럴드 경제]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통닭이다. 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단백질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통닭 관련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통닭요리의 조리법을 완전히 탈바꿈해 음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의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 위치한 인근주민 수비드 통닭(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58)이 바로 그곳이다. 지난 11월에 오픈한 이곳은 하루 평균 200여명 이상의 손님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근주민(수비드 통닭)부산 서면점의 김진만 대표는 “수비드란 진공의 식재료를 장시간 저온으로 익혀내는 조리법으로 영양소를 전혀 파괴하지 않고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시킵니다. 또한 인근주민의 모든 통닭은 68℃의 저온에서 6시간 동안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최상의 영양과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근주민은 수비드 조리한 고기를 540℃의 화덕에서 7분간 초고온 씨어링으로 육즙을 보존하기 때문에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살의 절묘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는 월계수, 타임, 강황 등 다양한 천연재료들을 사용해 닭고기의 잡냄새는 물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100% 천연염지법을 통해 수비드 조리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요리에 사용하는 치즈는 모두 깊고 진한 풍미의 100% 자연산 치즈만을 사용하고 음식에 맛과 개성을 더해주는 소스들은 매장 내 셰프들이 직접 관리하는 홈메이드 소스로 고객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기존 통닭의 조리법을 탈바꿈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단체회식 장소와 가족단위 외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과 분위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인근주민 서면점(수비드 통닭)은 현재 부산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인 서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