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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CES2018] 가전쇼 주연으로 뜨는 ‘車’…자율주행 ‘눈앞의 현실’ 펼치다

  • 기사입력 2018-01-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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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로라와 공동프로젝트
포드·벤츠 등 10개업체 경연무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국제 전자제품박람회’나 ‘소비자가전 전시회’로 불리는데 이젠 명칭에 C(Car)를 추가해야할 판이다.

최근 융합이 화두로 떠오르고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매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CES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을 시도하는 수많은 산업군 중에서도 CES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것은 단연 자동차업계다. 

올해 기조연설자 면면만 살펴봐도 이같은 경향은 뚜렷하다. 포드(자동차)의 짐 해캣 CEO, 인텔(반도체)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 화웨이(모바일)의 리처드 유 CEO, 타임워너(미디어)의 존 마틴 CEO, 펩시(식음료)의 크리스틴 패트릭 수석부사장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수장들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오히려 가전업체 대표는 기조연설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양방향 인터넷ㆍ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차) 등 차와 ICT 기술의 접목이 활발해지면서 자동차업체들이 CES를 신기술 소개의 장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가상 이미지(왼쪽 사진).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차명과 신기술을 공개할 ‘차세대 수소전기차’ 모습. 현대차는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오로라와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수소전기차를 최우선 활용 순위로 정했다. [제공=현대차]

자동차업계가 CES에 집중하면서 폐막 직후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주목도가 이전에 비해 크게 떨어질 정도다. 올해 CES에도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총출동한다. 

현대ㆍ기아차, 포드,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도요타, 닛산, 혼다 등 10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한층 진화한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음성이나 뇌파 인식으로 자동차와 내부에 설치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커넥티드 카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6400피트(약 180평), 5600피트(약 157평)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 부스를 차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도 4년 연속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비롯해 자율주행ㆍ커넥티드 카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1회 충전으로 580㎞를 달리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차명과 주요 신기술을 공개하는 한편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인 미국의 ‘오로라’와 공동 프로젝트 가동계획도 발표한다.

오는 8일(현지시간) CES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연구개발본부장)과 리스 엄슨 오로라 CEO가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 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할 계획을 내놓는다.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구글과 테슬라, 우버 등에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담당하던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오로라는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창립 초기부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다.

자율주행은 CES에 참여하는 거의 모든 자동차업체들의 관심사다.

짐 해캣 포드 CEO도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시티에서 자율주행차의 역할과 2021년 상용화 예정인 포드의 자율주행차 전략을 소개한다.

벤츠 등 다수의 업체들은 CES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자율주행차 시범 주행을 실시하고, 닛산은 뇌파를 이용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보쉬 등 자동차 부품사들도 대거 CES에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가상비서, 양방향 충전(V2G)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이다.

배두헌ㆍ박혜림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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