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과 아역 전문 엔터테인먼트 ‘키아나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시크릿쥬쥬 모델선발대회 & 파티>가 지난 일요일 초청된 총 500명과의 파티를 끝으로 성황리 종료되었다.
지난 11월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4,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하며 인기를 끌었던 이번 프로젝트는 30년 넘게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아 완구의 인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12월 10일(일), 송파 파크하비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파티 현장에는 예쁘게 꾸민 250명의 어린이 요정들이 가득했다. 시크릿쥬쥬 모델선발대회를 신청한 어린이들인 만큼 귀여운 외모와 시크릿쥬쥬 코스튬으로 꾸민 어린이들이 모여 마치 동화나라에 온 느낌을 연출하였다.
파티현장 로비에서는 키오스크와 입체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테마별로 세팅된 테이블과 공주텐트에서 시크릿쥬쥬의 인기제품과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과 <전시존> 뿐 아니라 영실업의 또 다른 인기 브랜드인
또한 <꾸미기존>에서 시크릿쥬쥬 화장품 ‘리틀블링’과 페이스페인팅으로 예쁘게 변신한 친구들은 <디저트존>에서 시크릿쥬쥬의 ‘룰루’ 캐릭터를 닮은 솜사탕을 받은 후 레드카펫을 밟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였다.
인기 개그맨 김기욱의 진행하에 시작된 본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자 19명이 마련한 무대가 펼쳐졌다. 각자 준비한 댄스, 노래, 오카리나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었고, 영실업과 키아나엔터테인먼트에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가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시크릿쥬쥬의 5가지 캐릭터 상을 시상하였고, 그 중 1위 ‘쥬쥬’로 선발된 어린이에게는 내년도 시크릿쥬쥬 광고모델 활동 기회가 주어졌다.
상위 5명의 시크릿플라워로 선발된 어린이들에게는 키아나엔터테인먼트에서 모델트레이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아쉽게 5명안에 들지 못한 6위부터 19위까지의 친구들에게는 시크릿쥬쥬의 ‘시크릿3D티아라폰’을 선물하였다.
참가자들은 테이블에 마련된 케이터링과 시크릿쥬쥬 공주도장꾸미기를 체험하며 무대공연을 함께하였고, 프로그램 중 시크릿쥬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퀴즈이벤트, 댄스타임, 럭키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시크릿 공주도장꾸미기’로 만든 카드를 추첨한 럭키드로우 시간에는 시크릿쥬쥬 제품과 협찬사로 참여한 세노비스, 로엠걸즈, 카파의 제품이 증정되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체 참가자 대상 시크릿쥬쥬의 <아기새 포포 가방집>과 로엠걸즈 티셔츠 및 리틀블링의 마스크팩이 참가자들에게 증정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이끌었다.
축하공연으로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 어린이댄스팀인 <키블리즈>의 공연과 시크릿쥬쥬 뮤지컬팀의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공연을 진행되었으며, 음악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들은 자리에서 함께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파티에 참가하지 못한 어린이들과도 만나기 위해, 영실업에서는 이 달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영실업페스티벌-영실업 빌리지’를 개최한다. 빌리지 내 ‘시크릿쥬쥬’ 체험존의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시크릿쥬쥬 향기 나는 책갈피’ 또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와 함께 시크릿쥬쥬 팬들에게 올 연말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