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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솔루트, 아트 컬래버레이션…韓 차세대 100인 아티스트 글로벌 교두보 마련
-100인의 아티스트 라이브 릴레이 페인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명성을 쌓아온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앱솔루트)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0인의 젊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앱솔루트는 1985년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콜라보레이션 한 ‘앱솔루트 워홀’ 이후 키스 해링, 데미안 허스트, 백남준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아트마케팅의 선구자이자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허욱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한글을 이용해 디자인된 바틀인 ‘앱솔루트 코리아(ABSOLUT KOREA)’ 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앱솔루트

코트라(KOTRA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아트콜라보를 테마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2017 글로벌 아트 콜라보 엑스포’에 참여한 앱솔루트는 브랜드가 선정한 100명의 가능성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약 2m에 달하는 ‘앱솔루트 아이코닉 바틀’ 오브제에 아티스트들의 창조적인 작품 세계를 담는 라이브 릴레이 페인팅을 실시해 현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일러스트 작가 쿤 (KUN), 홍원표, 회화작가 김지희, 신철 등이 있다.

앱솔루트는 또 엑스포에 참여한 100인의 아티스트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지난 7일 청담동 메종 페르노리카에서 앱솔루트 아티스트 파티를 개최했다. 향후 앱솔루트 아티스트들이 개인전 오픈 시 앱솔루트 바틀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아티스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 아티스트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100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젊은 국내 아티스트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앱솔루트의 가장 활발한 글로벌 아트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하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창의력의 힘을 이야기하는 ‘크리에잇 어 베터 투머로우, 투나잇(Create A Better Tomorrow, Tonight)’ 캠페인을 전개해 앱솔루트 만의 브랜드 핵심가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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