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주) 헤럴드 대표이사상(경영혁신 부문)-법률사무소 훈 권오훈 대표변호사

[헤럴드 경제]기업을 경영하는 이상 해고 등의 노동분쟁이나 하도급 등의 공정거래 관련 분쟁을 맞닥뜨리게 되기 마련이다. 법률사무소 훈의 권오훈 대표변호사는 이와 같은 노동, 공정거래 분쟁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중견 변호사다. 권오훈 변호사는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법률 강연을 진행하는 등 공정거래 및 노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권오훈 변호사가 이끄는 법률사무소 훈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순위에 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모델의 전속계약이 불공정함을 입증하거나, 부당해고를 당하고 횡령범으로 몰린 노동자의 복직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사용자 입장에서 경력을 허위 기재한 부덕한 임원의 해고가 유효하다는 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하청업자나 대리점주 입장에서 원청업체 또는 본사의 불공정한 갑질에 대한 배상을 받아내기도 했으며, 반대로 가맹 본사나 도급인 입장에서 대리점주나 하청업자의 억지스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건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기도 했다.
권오훈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성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되,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법률사무소 훈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 및 노무사, 각 법률과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문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경영 중 발생하는 각종 리스크에 대한 예방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편, 법률사무소 훈의 가정청소년 팀에서는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이혼, 상속 등을 포괄하는 가정청소년 관련 사건을 매년 100여 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가정청소년 사건에 대해서도 전통적이고 획일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의뢰인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언론중재절차를 통해 일방적으로 살인미수범으로 몰릴 뻔한 초등학생을 구제한 바 있고, 전교의 대다수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외면당한 여중생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판결을 얻어내기도 했다. 또한, 남편 사망 후 상속재산을 시아버지에게 일방적으로 빼앗길 위기에 처한 여성과 아이에게 정당한 상속재산을 찾아주기도 했다.
 
법률사무소 훈의 권오훈 대표변호사는 현재 한국법학원 대의원, 노동법이론실무학회 정회원, 대한변호사협회 노동커뮤니티 청년변호사 소위원회 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진관초등학교 고문변호사, 서울세검정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로서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의 훈훈한 이웃으로서의 역할도 이어나가고 있다. 권오훈 변호사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팀워크는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언제나 의뢰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뢰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며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