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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예정사 현대건설의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온다

대형건설사가 시공 예정인 포천 용정지역주택사업이 순항 중이다. (가칭)포천 용정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내 톱(시공능력평가 2017년 기준 2위) 건설사로 유명한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결정됐다.

여기에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에서 조합원 모집신고 완료와 토지계약 100%의 안정성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이처럼 대형건설사의 참여로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하는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이 더해지며 신규 조합원 모집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가칭)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은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용정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에서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 신규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3개타입, 84㎡ 2개타입 (총 5개타입) 총 437세대로 저금리 시대의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계획됐다.

단지 바로 옆으로 행복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계획돼 있고 인근에 포천시청, 종합운동장 등 포천 중심생활권이 위치하며, 신규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TG가 반경 1㎞ 거리로 가깝다.

용정일반산업단지는 포천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으로 교통 입지적 장점을 구축했고 총 95㎡ 면적, 약 100개 기업이 유치될 전망으로 향후 포천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권 가구업계의 숙원사업이던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용정리 일대는 포천시청과 포천경찰서, 종합운동장, 포천체육공원,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립포천도서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천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나들목과 포천톨게이트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 강동과 강남권 등의 진출입 여건이 크게 나아졌다.

또한 포천에서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소홀 나들목을 쉽게 이용,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구축될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올해 6월 시행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계획서와 조합 가입신청서, 계약서, 토지사용승낙서 등을 첨부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가칭) 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2017년 8월 31일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이 발급됐고 올 3월에는 토지소유주로부터 전체 사업계획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는 등 100% 안정성을 갖췄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79-4번지 (용정산업단지 서측)에 위치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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