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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손흥민, 곧 모두가 알게 될 선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일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가 손흥민을 “월드컵 후 모두가 알게 될 선수”라며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조추첨 전 월드컵 본선진출국 32개팀 분석 기사를 내놨다.

한국에 대해서는 피파랭킹 59위, 월드컵 최고성적 4강 등을 언급했고, 1986년 이후 9회 연속 월드컵 진출국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세계에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한국 포함 총 6개국에 불과하다. 월드컵 참가 경력만 따지면 세계 축구 6강인 셈.

또한 “최근 평가전에서 나아지고 있지만, 결정적 힘이 부족하다”며 “측면 공격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팀의 스타 플레이어로는 손흥민을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주목할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라며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며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를 수 없게 될 선수”라고 표현했다.

한국과 함께 포트 4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 파나마 등에 대해 “특별한 스타가 없다”며 넘어간 것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이다.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2일 자정(밤 12시) 러시아 크레믈린궁에서 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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