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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속질주 스토닉가솔린 모델 출시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사진>이 출시됐다. 디젤 모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던 스토닉이 가솔린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소형 SUV 시장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코나(현대차), 티볼리(쌍용차)와의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기아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지난 7월 1.6 디젤 단일 모델이 선출시된 후 10월까지 5657대(등록대수 기준)가 판매돼, 티볼리 디젤(4905대), 코나 디젤(4263대)을 따돌리고 소형 SUV 디젤 모델 판매량 1위에 오른 바 있다. 


배두헌 기자/bad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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