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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27일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7일 공릉동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에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노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존 13곳 지역센터에 이은 14번째 개소다.

이 센터는 가계부채 등 재무상태 악화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에게 구제제도ㆍ재무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ㆍ경제적인 자립도 돕게 된다. 


센터에는 금융상담사 2명이 근무한다. 이들 중심으로 가계부채를 예방할 수 있는 재무상담, 파산ㆍ면책ㆍ개인회생 등 개인 채무문제 해결방법, 채무조정상담 등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필요 시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출장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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