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가계부채 등 재무상태 악화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에게 구제제도ㆍ재무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ㆍ경제적인 자립도 돕게 된다.
센터에는 금융상담사 2명이 근무한다. 이들 중심으로 가계부채를 예방할 수 있는 재무상담, 파산ㆍ면책ㆍ개인회생 등 개인 채무문제 해결방법, 채무조정상담 등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필요 시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출장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