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7일 한국법조인협회와 학생 맞춤형 법교육과 노동인권상담 프로그램 개발ㆍ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앞으로 법조인협회는 서울시교육청의 법률ㆍ인권교육과 상담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예정. 또 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중학생 법률교육 강사로 나서고 희망하는 학교 4개교에서는 헌법교육도 한다.
특히 법조인협회는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등으로 일하던 중 인권침해를 당했을 경우 법률자문도 해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상담시스템도 만든다.
법조인협회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3000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 비영리 법조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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