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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안보단체 위문 방문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강원도청과 제1야전군 사령부를 방문해 공무원과 장병 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 회장 일행은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지방경찰청, 제 1야전군 사령부에 위문금 및 세탁기 등 전자제품, 생활체육시설 등 위문품 및 워커힐 빵 7000세트를 전달했다.

11월24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오른쪽)이 강원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통해 안보관련 기관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11월24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오른쪽)이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 회장은 이번 위문과 관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밝히며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 국민들이 하나로 화합 되는 성공적인 국가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보기관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 회장과 SK임원진들은 지난 9월 울릉군 경찰청과 소방서 등을 방문해 약 1억 5000만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고, 지난 11월 초 김포에 있는 해군사령부를 위문한 바 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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