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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부터 건조주의보…롯데마트, ‘보습상품 기획전’ 진행
-건조주의보, 11월부터 겨울 내내 지속
-11월부터 보습상품 매출 증가 이어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전 점에서 ‘보습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9일부터 2주가량 지속된 건조주의보로 보습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기획전일 진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습상품. [사진제공=롯데마트]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주의보는 평균 습도가 25~35%인 상태(일반적인 평균 습도50~60%)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효되는데, 일반적으로 11월 초부터 시작해 겨울철 내내 지속한다.

실제 롯데마트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11월부터 보습상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립케어, 바디스크럽, 핸드케어, 헤어 에센스 상품 등 보습상품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평균 31.9%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유명 보습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바이오더마’, ‘니베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보습상품 총 100여 품목에 대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표적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온더바디 수분듬뿍 페이셜크림(100ml)’을 1만2900원에, 18가지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메디큐브 그린로션&클렌저 기획(로션400ml+바디클렌져300ml)’을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박동환 롯데마트 뷰티 카테고리팀장은 “피부에서부터 모발까지 보습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됨에 따라 보습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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