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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앤쇼핑,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금 전달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7000만원 후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홈앤쇼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지난 23일 한국장애인재단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체육지원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10개의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에 지원돼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동계 패럴림픽,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 정서함양,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홈앤쇼핑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6년 말 사회공헌센터 발족과 함께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겨울이불 전달 ▷장애인 표준사업장근로자들을 위한 음악회 티켓 기부 등 장애인 및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은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활성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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