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크리스탈신소재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5.8% 증가한 3억1400만RMB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4%, 16.0% 증가한 1억5600만RMB, 1억3000만RMB이다. 원화기준 누적 매출은 52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1억원, 217억원이다.
이번 3분기에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분기 달성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또 한번 경신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중 완료된 합성운모플레이크 생산능력이 2배로 확대된 것에 따른 것이다. 합성운모플레이크의 단일 분기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5000t을 돌파했으며, 매출비중은 32.1%까지 확대됐다.
[사진=오픈애즈] |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회사는 세계 합성운모시장 넘버원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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