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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헤럴드가 제시하는 차세대 리더가 되는 방법!

[헤럴드 경제]대한민국 제 1의 영자신문사 코리아헤럴드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은 중,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하는 국내캠프인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이 벌써 13회째 개최된다. 매년 여름, 겨울방학캠프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에 찾아왔던 연사들은 어떤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가 되는 법을 전해주었을까?

1. 정재헌 판사
판사는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고와 피고의 이야기를 모두 잘 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며, 사실 파악에 주력해야 한다. 판단이 서지 않을 경우에는 주위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판단해야 하며, 귀찮으니까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판단해야 한다.
판사라는 직업은 리더의 자질을 고루 갖추고 DT다. 간디, 문재인, 노무현 대통령, 링컨 대통령, 시진핑 주석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이 다수의 시대적 지도자들은 리더로서의 덕목을 갖춘 사람이자 법률가였다.

2.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
우리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고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아야 할 것.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행복하면 내 주변 사람도 행복해진다. 모두가 진짜 인재가 도기 위해 노력하지만 진짜 인재는 얼마 없다. 이 시대의 인재란? “국어사전에 없는 뜻을 말하는 사람”을 인재라고 말한다. 창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하면 시대에 맞게 공부하는 법도 달라져야 한다. 시대에 맞게 관점을 달리 해야 하며, 수학도 수학이라는 관점에서만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점수로 증명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진짜 인재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점수만 추구하고 있다. 우리는 점수를 넘어서야 한다. 지식을 이용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결국 창조가 시대를 이끌어 간다. 점수로만 인재를 평가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수준은 내가 인식하는 문제의 크기에 비례한다. 그러므로 더 큰 목표를 세워도 된다. 단, 되고 싶은 것은 있는데 해결하고 싶은 것은 없다는 마인드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지구에 존재하는 수 많은 문제들 중 무엇을 해결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3. 딜로이트 컨설팅 송기홍 대표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을 논하기 전에 리더십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라. 리더십이라는 것은 나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나폴레옹은 위대한 정복자이고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발명가이다. 아인슈타인의 리더십은 남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그런 리더십이었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다양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리더십에서 각각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리더십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날 것인지 배울 수 있어야 한다.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그 책임감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책임이어야 한다. 리더에게 많은 부, 권력 등이 따라오는 것은 리더가 그런 책임감을 잘 하기 위함이다.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남보다 어려운 길을 기꺼이 갈 수 있어야 한다. 남을 위해서 리더는 힘든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나고 자란 우리나라의 상황을 알고 있어야 국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갈 때까지 어떤 것을 이루고 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던진 문제를 잘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의력을 가지고 문제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Elite교육이 부족한데,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서 그런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눈높이를 높게 가지지 않으면 뒤떨어질 것이다. 

위와 같이 평소에는 만나보기 힘든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을 듣는 코리아헤럴드의 겨울방학캠프 ‘차세대 지식리더포럼’은 2018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동안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나라와 수교60년째를 맞이한 주한태국태사 싸란 짜른수완, 상암월드컵경기장을 포함 우리나라 대표 랜드마크를 설계한 류춘수회장, 전 대통령(고 김대중대통령, 고 노무현대통령) 연설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작가 등의 강연진이 준비되어 있다.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해 길잡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 코리아헤럴드 국내영어캠프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등 총 4개국에서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 코리아헤럴드 해외영어캠프 모집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조기 등록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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