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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콤 사장추천위, 정지석 선임…첫 내부출신 사장
-오는 23일 임시 주총에 추천키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주식회사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0일 면접심사 결과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을 사장 후보로 선정, 오는 23일 개최하는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장추천위원회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는 경영능력, 금융 및 IT에 대한 전문성,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성, 글로벌 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국제화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출범 40주년을 맞은 코스콤은 역사상 처음으로 내부 출신 사장을 맞게 됐다.

정 후보자는 코스콤에서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인프라본부장, 정보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는 3년 임기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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