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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임박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의 부족한 초도 물량 때문에 고객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커뮤니티 사이에서 스마트폰 거래 어플 '모비톡'을 통한 '아이폰X' 구매 방법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9일(일) 온라인 예약판매를 위해 준비한 '아이폰X' 물량이 개시 3분 만에 매진됐다. 이어 진행한 2차 물량 역시 1분 50초 만에 모두 팔렸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7'이 1차 20분, 2차는 1시간 만에 매진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빠른 속도다. 3주 전 나온 '아이폰8'은 상당 기간 물량이 남아 있기도 했다.

'아이폰X'의 인기가 뜨거워질수록 고객들의 초조함은 늘어나고 있다. 타 기종 대비 현저히 부족한 초도 물량 때문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출시 당시 트루뎁스 카메라를 포함한 핵심부품의 수급 문제로 품귀 현상이 생긴 바 있어, 금번 국내 출시서도 초도 물량뿐만 아니라 후속 물량 역시 적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런 와중에 '모비톡'을 통한 '아이폰X' 구매 방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 따르면 해당 업체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X' 구매 시 기기 선점과 사은품, 가격 할인 등 세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는 일반 구매보다 빠르고 확실한 기기 수령이 가능하다. 바늘구멍의 확률을 지닌 예약 판매보다 훨씬 쾌적한 구매 환경을 자랑하며, 상담사 한 명 한 명이 고객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한다.  여기에 '아이폰X'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한 구매 시 '플레이스테이션4(PS4)', '갤럭시탭A6 10.1', '2017 뉴 아이패드', '삼성노트북5' 등 고가의 전자제품들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대리점에서 부여하는 '추가 지원금'의 최대치인 15%를 100% 보장해 가격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X'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금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목) 자정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아이폰X'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아이폰X' 공기계와 신세계 상품권 10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는 사전예약 참여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해당 내용 역시 '모비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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