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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지진 ‘소강상태’ …전문가들 “더 큰 지진 온다” 경고

  • 기사입력 2017-1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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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규모 5.4 본진의 여파로 51차례 (17일 오전 9시 기준) 여진을 이어오던 포항지역이 16일 저녁부터 잠시나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하루 이틀 뒤 더 큰 지진이 올수 있다는 주장을 내놔 불안감은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까지 발생한 포항 강진의 여진은 총 51차례다. 앞선 지진과 가장 시차가 적었던 것은 지난 15일 오후 6시 58분 26초에 발생한 25번째 여진으로, 앞선 여진 후 불과 50초 만에 발생했다. 추가적인 땅 흔들림이 잠잠해지는 모양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긴장의 고삐를 늦추면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규모 5.4지진이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16일 오전 시민들이 대피해있는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호품을 나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실제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서 발생한 지진도 본진(규모 5.8) 발생 사흘째 여진이 급감했다가 일주일 뒤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포항 본진의 경우 일주일 뒤는 변경된 수능일인 23일이다.

손문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일본 구마모토 지진이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하루 이틀 뒤에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한 만큼 당분간 긴장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또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지각이 약해진 상황에서 그동안 응력까지 쌓인 탓에 더욱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발생한 규모 2.0 이상 여진은 17일 오전 8시 25분 50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1 지진이다. 

계속되는 여진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피해주민들 1300여명은 포항 흥해 체육관 등 6개 대피소에 이틀째 머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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