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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빛 내 인생’ 의 ‘멍뭉미’ 서은수 냉혹한 모습으로 분위기 반전 주도

  • 기사입력 2017-11-16 11:40 |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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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지안(신혜선)이 중요했다면 이제 서지수(서은수·사진) 캐릭터가 큰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은수(지수 역)가 재벌가 친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제대로 변했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지수는 그동안 키워준 부모와 믿었던 지안(신혜선)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냉혹해진 태도를 보였다. 애초에 자신을 잃어버리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친부모에게도 차갑게 일관하며, 제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그 상처를 살피지 않는 가족들에게 느낀 배신감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갈 곳이 없어 재벌가 친부모 집에 왔다는 지수는 본래의 단순 명료한 성격 답게 하고 싶은 말은 거침없이 해 의외의 사이다 장면을 만들었다.

처음 지안이 재벌가에 입성 해 주눅 들었던 모습과는 정반대라 더욱 흥미를 끌었다. 집안 예절에 하나부터 열까지 어긋나도 지적할 새 없이 당당해 룰에 엄격한 명희(나영희)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누구도 자신에게 요구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상처 받은 내면이 느껴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렇지 않은 척 냉정하게 말해도 돌아서서 홀로 눈물 짓고 무심코 떠오르는 지난 기억에 서글퍼 하며 외롭게 현실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뜨겁게 만들었다.

배우 서은수를 향한 주목도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온순하고 밝은 성격의 지수를 찰떡 싱크로율로 보여주며 일명 멍뭉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해왔다.

이제는 상반된 모습의 슬픔과 분노, 불안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새로운 분위기로 반전을 주고 있다.

더욱이 극의 중심이 서은수에게로 옮겨지고,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이 곧 신선한 배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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