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8.8% 증가
-288개 업체 일 매출 1000만원 기록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위메프는 지난 1년간 진행해온 특가데이가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월과 일의 숫자가 같은 날에 파격 특가 행사인 특가데이를 진행했다.
특가데이에 참여한 파트너사 수는 지난해 1111데이 1만9927곳에서 올해 1111데이에는 2만7662곳으로 38.8% 증가했다. 1년 동안 13번의 특가데이에 매번 참여한 파트너사는 1만3161곳에 달한다. 이는 평균적으로 참여하는 파트너사 수인 2만4120곳의 5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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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가 지난 1년동안 진행해온 특가데이가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 이미지. |
이번 1111데이의 성과도 눈여겨볼만하다. 일 매출 1000만 원 이상을 거둔 곳은 288곳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년 동안 진행됐던 13번의 특가데이에서 일 매출 1000만 원 이상을 6회 이상 달성한 파트너사는 117곳으로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파트너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매월 꾸준히 진행해온 특가데이가 좋은 성적을 거두다 보니 판촉,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특가데이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가데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할인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