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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1점이라도 올리려면…아침밥 꼭 챙겨 먹어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다가왔다.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야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5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원활한 뇌세포 활동을 위한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 수능 당일(16일)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고 가라고 권했다.

소화기관이 예민해진 상태라 식단에 따라 컨디션이 급변할 수도 있다는 얘기.

2018년 대입수능 시험일이 다가왔다. 3년간의 갈고닦은 실력 발휘를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은 포털에 올라와 있는 수능 시간표와 유의점 화면 캡처

특별한 메뉴보다 소화가 쉬운 죽·오믈렛·두부 등이나 평소 수험생이 자주 먹던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 등을 부를 수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케이크나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다만 휴식시간에는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등을 챙겨 공복에 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뇌에 산소 공급이 잘 되면 뇌세포활성화에 도움이 돼 집중력이 향상된다”며 “수능을 보기 전에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커피속의 ‘카페인’을 많이 마시면 초조해지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게 해 집중력을 흐트러지게 해 피하는 게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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