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창업자-투자자-액셀러레이터’ 간 협력 장 열린다…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 개최
11월30일~12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미디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가 11월말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창업진흥원,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민간 주도형 스타트업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업자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을 이루고 혁신 벤처창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 스타트업 기업은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투자자, 글로벌 미디어, 관련 기관들과의 1대 1 미팅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매일 70여명의 스타트업 관련 국내외 연사들이 ▷사람과 혁신 ▷아시아 스타트업의 현황과 전망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키노트 스피치와 테마발표, 패널 토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창업자-투자자-미디어 매칭은 물론 ▷글로벌 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전시·제품체험 ▷벤처투자컨벤션 ▷미디어 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네트워킹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예비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관객 등 모두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