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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우 ‘연쇄살인마’ 완벽 소화…‘당잠사’로 안방 사로잡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은우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깜짝 출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링거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재수사가 진행됬다. 남성으로 추정됐던 진범은 여성이자 크론병을 앓은 ‘하주안(이은우 분)’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사진=OSEN]

이날 하주안은 증거 조작으로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한 해광로펌 변호사 이유범(이상엽 분)을 찾아가 협박했다.

연쇄살인범 하주안 역으로 분한 이은우는 연쇄살인범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이후 강렬한 대사와 섬뜩한 표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은우를 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제 진짜 개소름”, “혹시 시그널에 나오신분? 그때도 진짜 그 인물인 듯 착각 할 정도였는데”, “이런사람이 빛을 봐야함”, “연기 진짜 잘함”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6년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로 데뷔한 이은우는 영화 ‘10억’, ‘로맨틱 헤븐’, ‘분노의 윤리학’, ‘비밥바룰라’, ‘대호’,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던 영화 ‘신의 선물’을 시작으로 ‘뫼비우스’, ‘일대일’, ‘그물’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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