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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사대리 “韓, 해상초계기 P-8A 도입여부 앞으로 논의”

  • 기사입력 2017-11-09 18:01 |문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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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美산 P-8A와 스웨덴 ‘소드피시’ 놓고 검토 중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ㆍ외교부 공동취재단]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9일 앞으로 한미가 무기구매와 관련 논의할 것이 있다면 “P-8초계기 정도가 있겠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P-8A 포세이돈’은 우리 해군이 해상(대잠)초계기 사업을 위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유력 후보기종 중 하나로, 미국 보잉 제품이다. P-8초계기과 경쟁하고 있는 후보는 스웨덴 다국적 기업 사드(SAAB)의 ‘소드피시’(황새치)로, 두 기종은 서울 국제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ㆍ17∼22일)에서 경쟁을 펼쳤다.

내퍼 대사대리는 이날 주한미국대사관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강력한 군사자산을 획득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내퍼 대사대리는 “시간이 제한돼 있었고, 대통령들께서 많은 사안을 다뤄야 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지만, 일반론적으로 한국이 더 강력한 억지력을 갖고, 최고의 방위시스템을 열망을 두분이 얘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는 아니지만 앞으로 얘기될 것은 대잠초계기라고 할 수 있는 P-8초계기(포세이돈) 정도”라며 “이런 부분은 한국도 결정을 내려야 하고 미국도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내퍼 대사대리는 “한국은 구매를 결정한 것은 F-35 전투기 같은 것인데,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최고의 전투기”라며 "한국은 최근 아파치 헬기와 해군 함정에 들어가는 이지스 레이더 등에 대한 구매하기로 했다”고도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현재 미군이 운용 중인 P-8초계기는 대잠전, 대함전, 정보ㆍ감시ㆍ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항공기이다. 해상 수색과 구조, 인도주의 임무 수행도 가능하다. 보잉사는 “바다에서 사막까지 모든 곳을 비행하며, 장·단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적화된 검증된 항공기”라면서 “처음부터 P-8A로 제작하기 때문에 개조가 필요 없다”고 장점을 제시한 바 있다. P-8초계기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 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군은 내년 중으로 외국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를 받아 정밀 평가한 뒤 기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해군이 보유 중인 해상초계기는 P-3C 8대와 P-3CK 8대 등 16대가 있다. 해군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리적 환경과 북한 잠수함 위협을 고려해 최소 60대 가량의 해상초계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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