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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환 디자이너(바농 스튜디오), 한스갤러리 서 화려한 데뷔무대

양영환 디자이너(바농 스튜디오)가 지난 10월 18일 ‘한스갤러리&파트너스’ 오프쇼를 통해 화려한 데뷔무대를 마쳤다.

해당 오프쇼는 한스갤러리의 대표 브랜드를 메인 무대로 패션쇼를 기획하며, JW 앤더슨 출신의 경력 있는 바농스튜디오(양영환 디자이너)를 인큐베이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양영환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 ‘HI, MOM!’ 은 부모님 세대에 대한 막연한 반항이라기보다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겪는 청년기의 모습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며, “막연하게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멋있어 보여서 뜻 맞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부모님 세대에서는 의미없는 일처럼 비춰질 수 있겠지만, 시도도 하지 않고 사회가 정해놓은 틀을 선택해야 하는 슬픈 모습을 반어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스갤러리는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사와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및 유치하는 등 한스갤러리만의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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