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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시대, ICT 정책 발전이 수반돼야”
- IITP, 美 정보통신혁신재단 스테판 이젤 부회장 초청 세미나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1일 대전 본원에서 미국 정보통신혁신재단(ITIF) 스테판 이젤 부회장을 초청,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부의 역할과 책임 등을 주제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했다.

ITIF는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대중정책 아젠다를 국제적으로 연결‧증진시키기 위한 정책 씽크탱크 전문기관이다. 

스테판 이젤 ITIF 부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부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제공=IITP]

스테판 이젤 부회장은 강연에 나서 기술발전에 의한 제조업의 변화와 스마트 팩토리, AI, 로봇 등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과 이익 증가와 같은 경제적 효과에 대해 진단했다. 또 국가 간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도입 현황과 의지를 비교‧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한국이 처한 현실과 가능성을 분석해 미래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력 개발의 중요성 및 정책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 간 ICT 정책 발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 제시와 정책 선도를 위해, 대덕특구 내 출연연 직원 및 IITP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과 밀착식 토론으로 진행됐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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