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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객사진에 슈퍼스타 총집결..송송커플의 위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결혼식 하객사진에 국내외 슈퍼스타가 총집결했다. 한류 열풍의 주역 송중기-송혜교 커플 결혼식 이야기다.

‘송-송’ 커플이 그 어렵다는 걸 이뤄냈다.

지난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식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끌시끌한 초대형 이슈였다.

그 명성에 걸맞게 슈퍼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집결했다. 그 결과는 결혼식 하객사진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결혼식에 참석한 중국 스상그룹 쑤망 총재는 하객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자신이 송-송커플 결혼식의 ‘VIP’임을 인증했다.

영빈관을 배경으로 한 하객사진은 전통적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도, 신랑과 신부를 중심으로 꾸민 화사한 꽃장식으로 현대적 미를 가미했다.

해외 저명인사로는 쑤망을 비롯해 중국 영화계의 최상급 여배우 장쯔이가 특별히 참석했다. 장쯔이는 오우삼 감독이 만든 초대형 스펙타클 대작 ‘태평륜’에 송혜교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중국의 타이타닉으로 불리는 태평륜호 침몰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그러나 국내 상황을 고려해 국내에서 개봉되지는 못했다.

하객사진에는 최지우, 김희선, 송윤아, 옥주현, 이진, 유아인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들이 한데 모여 포즈를 취했다.

쑤망은 SNS에 사진과 함께 “‘태양의 후예’, 아름다운 사랑, 축하해요 송중기 송혜교. 계속 행복하길”이라고 썼다.

송-송 커플은 결혼식 뒤 신혼여행지로 유럽을 택했다. 신혼여행 후에는 송중기가 100억원대에 구입한 이태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단란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중국 일부 미디어들은 거액을 제시했음에도 송-송 커플의 결혼식 실황 중계 허락을 받지 못하자 몰래 중계해 빈축을 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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