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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G-100] 아사다 마오의 친언니, 평창 응원 토크쇼
한국관광공사, 나고야에서 “예스! 평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김연아에게 밀려 여자피겨 2인자로 활약하다 빙상을 떠난 아사다 마오의 친언니 아사다 마이가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에 가세했다.

아사다 마이는 일본 스포츠 캐스터이다.

아사다 마오 - 아사다 마이(오른쪽) 자매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 G-100일(11월1일)을 맞아, 오는 11월 5일, 주말평균 5만명이 방문하는 나고야 랜드마크이자 대형쇼핑몰 ‘오아시스21’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페스타 in 나고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부지역 최대 도시인 나고야 출신 아사다 마오의 친언니 아사마 마이가 직접 ‘평창올림픽 응원 토크쇼’를 진행한다.

또한 일본 인기 남성그룹으로 강원도 홍보대사인 ‘보이맨(Boys And Man)’이 올림픽 개최지역과 강원도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올림픽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림픽 공식 지정 일본여행사들이 방한 관광상품도 홍보한다.

지난 2월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스포츠스타 초청 평창올림픽 홍보행사 모습(사진 속 발언자 : 일본 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이자 나가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카자키 토모미’)

현재 일본에서는 남자 피겨스케이트 스타 ‘하뉴 유즈루’ 등 일본 유명 선수들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일본인들에게 평창올림픽을 최대한 활용해 방한관광 관심을 높이고 한국을 여행목적지로 선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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