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모바일 게임 ‘크리티컬 옵스’ 시연
- 간편결제 이용자 위한 야외부스도 운영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지스타’ B2B관에 20부스 규모의 ‘한게임’관과 게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관을 선보인다.
NHN엔터테인먼트 전시관의 주요 컨셉트는 게임과 기술의 융합이다.
‘한게임’관은 디지털 ‘쇼룸’ 형태로 꾸며진다.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모바일 액션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삼국지를 배경으로 전략 RPG ‘킹덤스토리’,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1인칭 슈팅 게임((FPS) ‘크리티컬 옵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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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지스타’ B2B 부스에서 공개되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기대작,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이다.［제공=NHN엔터테인먼트］ |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인 ‘크리티컬 옵스’는 핀란드 게임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모은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포터블’을 만든 ‘크리티컬 포스’의 차기작이다.
‘크리티컬 옵스’는 글로벌 소프트 론칭 이후 현재까지 2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만큼 FPS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다.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대 행사로 간편결제 페이코와 게임이 결합된 이색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 광장 야외부스에서 개최된다.
구글플레이에서 페이코 포인트의 신규 결제 수단 적용을 기념해 포인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중소 개발사들이 서버, 네트워크 등 인프라 서비스는 물론 게임 지표 분석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인다.
특히 쉽고 빠른 글로벌 게임 런칭과 운영을 돕는 글로벌 게임 통합 플랫폼인 게임베이스(Gamebase)의 우수성을 지스타에서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글로벌 게임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토대로 최근 게임베이스를 출시한 바 있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