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택 군공항이전추진단장 등 수원시 공무원 10여명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단은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미군기지를 둘러보며 주변 생태환경 보존 방안, 소음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평택 미군기지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와 주민 이주 단지를 찾아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적용할 세부사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이의택 단장은 “이번 현장 방문를 통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후보지 주민들이 원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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