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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학 수시 지원자 72만6000여명…3년 연속 증가세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11∼29일 실시한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에 72만5946명이 지원해 평균 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시 1차 지원자 수는 2017학년도 71만7853명보다 8093명(1.1%) 늘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는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11만781명(정원 내 전형기준)을 뽑는다.

전문대교협 측은 현장 실용교육과 취업률 증가 등으로 전문대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도권 전문대학의 경우 35만6774명이 지원해 10.3 대 1, 비수도권은 36만9172명이 지원해 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공분야별로 보면 항공운항과ㆍ항공서비스과 등 항공분야의 경쟁률이 20.1 대 1로 가장 높았고, 실용예술분야(13.8 대 1)와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13.0 대 1)가 뒤를 이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시작되는 전문대 수시 2차 모집과 정시모집 주요사항은 이달 전문대교협 누리집과 전문대학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대교협은 정시모집 기간인 2019년 1월 4∼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입학정보박람회를 연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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