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말하자면, 우리는 어떠한 것도 준비돼있다”며 “믿기지 않을 만큼 잘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좋지 않겠는가? 답은 ‘예스’(yes)”라면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걸 누가 알겠는가”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다음달 한중일 등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나왔다. 대북 ‘군사옵션’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