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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SNS서 비욘세ㆍ트럼프와 어깨 나란히…‘SNS서 가장 영향력있는 15인’
[헤럴드경제] 한국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마바 전 미국 대통령, 그리고 팝가수 비욘세와 함께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반열에 올랐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The Most Influential Celebrities on Social Media)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중 14위를 기록했다. 명단에는 가수 비욘세(1위)와 아리아나 그란데(2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6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12위) 등이 올랐다. 아시아인 가운데 이 명단에 랭크된 건 방탄소년단뿐이다.


US위클리는 방탄소년단 선정배경에 대해 “올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30주 이상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017년 4월 글로벌 소셜 미디어 시상식 ‘제9회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에서 수상했다”고 부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서도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뽑히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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