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애플워치3’도 국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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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기어S3 골프 에디션 [제공=삼성전자]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스마트워치 신제품이 등장하면서 주춤했던 스마트워치 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스마트워치 신제품 ‘기어S3 골프에디션‘ 판매를 시작했다.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과 협업해 골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캐디’가 기본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캐디’는 전 세계 6만개 이상의 골프 코스 정보를 제공, 현재 위치부터 그린까지의 잔여 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기어S3 골프 에디션’은 ‘기어S3 프론티어’, ‘기어S3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39만9300원이다. ‘기어S3 골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1000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애플도 지난달 애플워치 3세대 모델을 새로 공개한 상태다. 국내에서도 전파인증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폰8과 함께 내달 3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워치3은 피트니스 기능을 강화해 운동, 걷기, 심호흡 등을 비롯해 심박수가 특정 수치를 넘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 등을 담고 있다.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 출시와 함께 등장할 ‘애플워치X’도 베일을 벗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애플워치X 추정 영상에는 둥근 형태의 애플워치X 모습이 등장한다. 애플워치X는 터치ID가 내장됐고 무선충전 기능 등이 지원 될 예정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