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66포인트(0.31%) 높은 2480.72를 지나고 있다.
2470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등폭을 소폭 키우며 248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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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1.54%)과 함께 보험(1.37%), 전기전자(0.80%), 의약품(0.59%), 화학(0.55%) 등이 강세다.
전기가스업(-1.41%), 기계(-0.99%), 은행(-0.95%), 운수창고(-0.94%), 통신업(-0.81%)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POSCO(-1.76%), NAVER(-1.60%), 한국전력(-1.84%)을 제외하고는 오름세다.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2.03%), 현대차(0.33%), 삼성물산(1.03%), LG화학(1.04%), 삼성생명(2.02%), 삼성바이오로직스(1.06%)가 오르고 있다.
이 밖에 두산중공업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재개여부를 다룰 공론화위원회 발표를 앞두고 5%대 하락세다.
한국항공우주는 거래 재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0포인트(0.27%) 높은 668.90을 가리키고 있다. 사흘 만에 강세다.
외국인(195억원)과 기관(100억원)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홀로 310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CJ E&M(-2.01%), 메디톡스(-1.68%), SK머티리얼즈(-0.85%)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다.
로엔은 10만원을 돌파, 지난해 기록한 전고점(10만원)을 경신했다.
이어 셀트리온(0.80%), 셀트리온헬스케어(1.00%), 신라젠(0.38%), 휴젤(1.82%), 바이로메드(1.93%)가 오르고 있다.
다만 코미팜은 주가변동이 없다.
이 외에 상장 이후 나흘간 주가가 165% 급등한 상신전자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자 닷새 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50(-0.31%) 내린 11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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