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로엔이 10만원을 돌파, 지난해 기록한 전고점(10만원)을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로엔은 전일 대비 3.29% 오른 10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65% 오른 9만7200원으로 장을 마쳤던 로엔은 이날 장중 10만3000원까지 올라 전고점인 2016년 1월 장중 최고치(10만원)을 넘어섰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와의 시너지 및 경쟁사 프로모션 강도 완화로 유료가입자가 15만명 순증을 기록했다”며 “이어 AI스피커 출시, 내년부터 드라마 제작 본격화 등의 모멘텀으로 주가는 박스권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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