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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中도 2박3일 일정 “11월 8~10일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다음달 아시아 순방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8일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중앙(CC)TV가 17일 보도했다.

CCTV는 미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3일부터 14일 일본·한국·중국·베트남·필리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중국에는 8일부터 10일까지 머물게 된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AP]

앞서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이 다음달 5~7일 2박3일간이라고 밝혔다. 이후 한국을 1박2일간 방문한 뒤 중국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기간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비즈니스 및 문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방송은 보도했다.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마라라고 정상회담에서 4개의 고위급 대화채널을 개설했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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