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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kg 증량’ 엠마스톤,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완벽 변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엠마 스톤이 신작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을 통해 여자 테니스 선수계의 살아있는 전설 ‘빌리 진 킹’으로 완벽 변신했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은 변화의 바람이 거세던 1973년, 전 세계 9000만 명을 열광시킨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빌리’(엠마 스톤 분)와 전 남자 챔피언 ‘바비’(스티브 카렐 분)의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실화다.

엠마 스톤은 신작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에서 세상을 바꿀 용기있는 도전을 시작하는 ‘빌리’ 역을 맡아 실존 인물인 ‘빌리 진 킹’을 완벽히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그는 당시 세계 랭킹 1위, ‘철의 여인’이라 불리던 전설적인 실력의 선수 ‘빌리 진 킹’을 연기하기 위해 4개월 간의 테니스 집중 훈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과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을 7kg이나 늘렸다.

해외 언론은 “완벽한 캐스팅”, “엠마 스톤이 이뤄낸 또 다른 대성공”,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큰 기쁨이다” 등 극찬을 보냈다.

엠마 스톤은 지난 2010년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이지 A’에서 상큼발랄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로 제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우디 앨런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이레셔널 맨’과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버드맨’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결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마법같은 영화 ‘라라랜드’로 2017년 전 세계 여배우 출연료 1위에 등극,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정상급 여배우로 올라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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