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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블랙팬서’에 부산 광안대교 깜짝 등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할리우드 대작 영화가 촬영지로 한국을 사용하면서 국내 영화팬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면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2’의 배경으로 서울이 등장한 바 있다. 이번에는 내년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공식 예고편 영상을 통해 부산 시내 일대를 소개했다. 2분 20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박진감 넘치는 신들이 돋보였다.


대표적인 장면이 바로 부산에서의 추격신이다.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분)는 빠른 속도로 빌런(마이클 B.조던 분)의 뒤를 쫓았다. 색색 화려한 전광판에 한글 문구가 인상적이다. 자동차 추격신 배경으로 광안대교도 모습을 비췄다.

실제로 ‘블랙팬서’ 제작진은 지난 3월 부산을 찾았다. 약 2주간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 일대 등에서 액션 신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블랙팬서’는 마블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와칸다의 국왕 블랙팬서가 적에 맞서 세계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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