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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러시아월드컵 4그룹 확정..축구강국 먹잇감 불가피

  • 기사입력 2017-10-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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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최약체 그룹인 4그룹에 들어간다. 축구 강국들이 몰려 있는 1~3그룹의 먹잇감이 되는 위치다.

최근 러시아전, 모로코전에서 전 국민이 분노할 정도의 실력을 선보여 이미 우리가 최약체라는 사실은 국민 공인 사실이 됐다. 하지만, 조추첨에서 요행을 바랄 수밖에 없는 최약체 입장에서 4그룹 소속이라는 사실은 뼈아프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조추첨 룰이 변경됐기 때문. 변경된 룰에 따라 4그룹 소속 국가들은 축구강국과 한 조가 돼 피튀기는 혈전을 벌일 수밖에 없다.

지난 10일 스위스에서 열린 한국 대 모로코 평가전에서 졸전이 펼쳐지자 신태용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금까지 총 23개국의 러시아월드컵 본선행 국가가 결정됐다. 나머지 9개국은 10월 열리는 플레이오프,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결정된다. 그런데 바뀐 룰에 따라 피파랭킹으로 그룹을 배정하고, 이 그룹에 근거해 오는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조추첨이 열린다. 피파랭킹 50위권인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최하위권(32개국 중 29위나 30위)으로서 4그룹 배정이 불가피하다.

피파 경기위원회는 지난 9월15일 러시아월드컵 그룹 배정방식을 변경했다. 참가국을 피파랭킹순으로 그룹 배정한다. 이전까지는 1그룹(최강팀 그룹) 외에 2~4그룹은 대륙별로 편성, 한국은 요행으로나마 약팀들과 배정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 러시아월드컵부터는 그럴 가능성이 원천봉쇄됐다.

바뀐 룰에 따르면, 개최국 러시아와 본선 진출국 중 피파랭킹 1~7위가 1그룹이다. 8~15위가 2그룹, 16~23위가 3그룹, 24~31위가 4그룹이다. 한국은 피할 수 없는 4그룹의 운명이다.

오는 12월 1일 조추첨에서는 1~4그룹에서 한 팀씩을 뽑아 조를 편성한다. 만약 한국이 4그룹이라면 1, 2, 3그룹의 강팀을 모두 겪어내야 하는 판이다.

1그룹은 이미 개최국 러시아,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폴란드, 프랑스로 확정됐다. 2그룹은 스페인, 잉글랜드, 콜롬비아, 멕시코 등이 유력하다. 이란, 이집트, 세르비아는 3그룹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일본,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등과 4그룹으로서 1~3그룹 국가 중 누구를 만나느냐에 신경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

월드컵 본선 조별 경기에서 1~2위를 차지하면 16강에 진출한다. 같은 조의 모든 팀은 4그룹 출신 국가를 1승 제물로 삼을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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