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의 부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의 모친 동양화가 오명희 씨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2015년 12월 첫 딸 연우를 품에 안은 지 약 2년 만에 둘째도 품에 안게 됐다.

성별과 구체적인 출산 날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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